'눈길 주기만 해봐' 바르사, 데파이 바이아웃으로 5400억 설정

곽힘찬 2021. 6.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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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의 바이아웃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설정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데파이를 향한 구단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엄청난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바이아웃으로 설정하며 타 구단들의 관심을 원천차단하고 나섰다.

'풋 메르카토'는 "이제 데파이를 바르셀로나에서 빼오기 힘들어졌다. 팬들은 데파이의 높은 바이아웃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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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의 바이아웃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설정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데파이를 향한 구단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엄청난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3일 데파이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오랜 데파이 사가에 마침표를 찍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데파이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올림피크 리옹과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개인 합의는 마쳤지만 리옹의 조건을 맞춰주지 못했다.

그러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데파이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바르셀로나는 다시 영입을 시도했고 결국 데파이를 품을 수 있게 됐다.

어렵게 영입한 데파이를 지키고 싶었던 것일까. 바르셀로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바이아웃으로 설정하며 타 구단들의 관심을 원천차단하고 나섰다. 무려 4억 유로(약 5,400억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풋 메르카토'는 "이제 데파이를 바르셀로나에서 빼오기 힘들어졌다. 팬들은 데파이의 높은 바이아웃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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