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7천 7백여 건·사망 24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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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모두 7천 72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사례는 24명이 추가됐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각각 12명으로,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확인 중입니다.
신고된 7천여 건 중 대부분은 접종 부위 통증과 발열, 두통 등이었으며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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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모두 7천 72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5천 6백여 건, 화이자 1천 1백여 건, 얀센 880건, 모더나 18건이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사례는 24명이 추가됐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각각 12명으로,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확인 중입니다.
사망자 24명은 모두 60대에서 90대로, 사망에 이른 시간은 접종 당일부터 56일까지 다양했으며, 이 중 10명은 기저 질환이 있었고 13명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된 7천여 건 중 대부분은 접종 부위 통증과 발열, 두통 등이었으며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이었습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179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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