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2명 등 33명 확진

송주현 2021. 6. 26.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들의 확진으로 이 어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강사 2명, 수강생 22명, 가족 2명 등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외에도 고양지역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가족 확진자 접촉 등으로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433명(국내감염 3338명, 해외감염 95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26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68명 증가한 15만445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들의 확진으로 이 어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강사 2명, 수강생 22명, 가족 2명 등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덕양구에 있는 노래방 2곳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외에도 고양지역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가족 확진자 접촉 등으로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433명(국내감염 3338명, 해외감염 9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