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경총, 12기 노사대학 CEO과정 워크숍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경총 노사대학 CEO과정 제12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속 상생, 협력, 동행, 화합, 나눔'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문회 김문수 회장 등 선배기수 7명과 올해 입학한 12기 동문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기 노사대학은 경남도의 후원을 받아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6회 29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경총 노사대학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 내 노사관계 인적네트워크 구축▲학습조직으로서 CEO들의 자질 함양 ▲노동관계법 이해를 통한 노사 파트너십 향상▲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확산 등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영옥 대표 초청특강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26일 양산 소재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도내 12개 국가 결혼이주여성 리더 25명으로 구성된 'Gobal Local Leader 21'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영·이상열 경남도의원과 김일권 양산시장도 함께 자리했다.

특강을 맡은 서영옥 대표는 대한민국 여성으로서의 삶과 CEO로서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서 대표는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Gobal Local Leader 21'은 건강한 다문화사회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현안 공유 및 리더 역량 강화,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연간 6회 활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