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상대 부적절 행동 의혹 경찰 간부 정직 2개월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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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수습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서울지역 경찰서 간부 A 경정에게 경찰이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A 경정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상대방인 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초 한 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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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수습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서울지역 경찰서 간부 A 경정에게 경찰이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A 경정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상대방인 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올해 초 한 언론사 수습기자에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경정은 KBS와의 통화에서 "징계위원회 결과를 아직까지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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