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중국 기자회견 욕설 비화 "공안에 붙들려 끌려나가"(방방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6. 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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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재가 중국 기자회견 욕설 사건의 비화를 공개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12회에서는 허재, 홍성흔, 박태환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이날 차태현은 허재에게 중국 기자회견 일화에 대해 질문했다. 과거 허재는 중국 기자가 "한국 선수들은 왜 오성기를 향해 서지 않냐"고 묻자, "뭔 소리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XX. 짜증나게"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 적이 있었다.

허재는 "그게 뭐냐면 오늘 경기에 대한 평가를 하고 진 이유를 대고 그런 질문이 나와야 하는데 경기 외적인 말도 안 되는 소릴 해서 에이 XX 하고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허재는 나가는 와중에도 "고 백 홈"을 외치는 중국인 기자를 노려봤다.

허재는 "나가잖나. 밖의 상황이 너무 궁금하다"며 비화를 묻는 차태현에게 "문 열고 나가려다 너무 화가 나 다시 돌아섰다. 다시 들어가 걔(중국인 기자)만 봤다. 거기서 XX이 나온 거다. '너 잠깐 이리와봐'(이랬다)"고 밝혔다.

이때 허재가 당시 공안에게 끌려나갔다는 증언도 나왔다. 허재는 "왜 그런 걸 얘기하고 그러냐"며 민망해 하다가 곧 "공안들이 오더라. 팔을 딱 잡더라. 나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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