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분당 고3 김휘성 군, 실종 전 CCTV 속 마지막 모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닷새째 실종상태인 경기 성남 분당구 고등학생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CCTV영상을 경찰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서현교 3학년생 김휘성 군이 지난 22일 오후 5시 22분쯤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닷새째 실종상태인 경기 성남 분당구 고등학생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CCTV영상을 경찰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서현교 3학년생 김휘성 군이 지난 22일 오후 5시 22분쯤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후 김 군은 6분 뒤 5시 28분, 근처 육교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점 이후로 김 군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 군은 하교 후 교통카드를 충전한 기록이 확인됐지만,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대전화 역시 22일 학교에 두고 나와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에는 김 군의 실종 사실과 함께 이름과 얼굴 사진 등이 올라와 공유되고 있고, 지난 25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실종된 서현고 3학년 학생을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김 군은 키 180㎝가량에 서현고 교복인 회색 바지 차림이었으며,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종실 진입하려던 승객, 움직이는 여객기 문 열고 점프
- 여러 층 눌리는 '팬케이크 붕괴'…구조조차 쉽지 않다
- '60cm' 키 차이도 극복한 사랑…세계 신기록 깬 英 부부
- 中 불매운동에 무릎 꿇은 나이키 “우린 중국 위한 브랜드”
- 中 백신 최초로 격리 면제해주고 중국 가면 3주 격리…왜 이렇게 됐나
- '1천만 원' 플렉스한 10개월 아기…엄마의 반응은?
- '병든 사회'와 불화했던 시인 최영미
- 퇴근하던 소방관, 한강서 극단적 선택 시도한 50대 남성 구조
- “정우성 SNS 사칭 주의, 금품 요구 하지 않아”…소속사 나섰다
-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순간…스프링클러 작동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