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2명 신규확진..포차 관련 3명·가족여행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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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유성구청 직원이 다녀간 포차 관련 3명, 일가족 6명 등 12명(2579~2590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 2579번(50대)은 유성구청 직원(대전 2554번)이 다녀간 포차 손님(대전 2572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유성구청 직원과 일행 4명(2572, 2576, 2587, 2590번) 일행의 배우자(대전 2579번)도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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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가족여행 다녀온 일가족 6명 양성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유성구청 직원이 다녀간 포차 관련 3명, 일가족 6명 등 12명(2579~2590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2577번의 일가족 6명(2580~2585번)이 지난 20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 7명이 확진된 셈이다.
대전 2579번(50대)은 유성구청 직원(대전 2554번)이 다녀간 포차 손님(대전 2572번)의 가족이다.
대전 2587번(40대)은 포차 손님(대전 2576번)의 지인이고, 대전 2590번(40대)은 구청 직원 일행으로 포차 손님이다.
이로써 유성구청 직원과 일행 4명(2572, 2576, 2587, 2590번) 일행의 배우자(대전 2579번)도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대전 2586번(60대), 2589번(60대)은 지인간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확진됐다.
대전 2588번(4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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