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직장내 감염 8명 등 14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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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직장 내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8명, 공주·아산 각 2명, 논산·태안 각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천안에서는 풍세산업단지 내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업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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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직장 내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8명, 공주·아산 각 2명, 논산·태안 각 1명 등 모두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767명이다.
천안에서는 풍세산업단지 내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회사 직원 1명(아산716번)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이밖에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와 자가격리 중이던 20대가 확진되면서 천안에서는 이날 하루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에서도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30대와 4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24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공주159번)가 확진돼 전날 검사를 받았다.
아산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가 각각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논산에서는 일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태안에서는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어린이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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