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명포럼' 출범식..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모임

김부근 공동대표 "공정한 세상 만들기 중심이 되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모임인 '경남공명포럼'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공명포럼 제공) 2021.06.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모임 '경남공명포럼'은 지난 25일 창원시 중앙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공동대표인 김부근 창원시사이클연맹회장, 홍창로 전 JC 경남울산지역회장, 이동훈 백양포럼경남 사무국장, 한국원 경남FC 이사와 지역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부근 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이재명 지사의 원칙과 상식이 있는 세상, 특히 청년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경남공명포럼이 중심이 되자"고 말했다

안민석(경기도 오산), 정성호(경기도 양주), 김윤득(전주갑)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경남공명포럼의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안 의원은 "공정한 나라, 공명한 세상, 빈부격차가 없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민주당의 토양이 척박한 경남지역에서 경남공명포럼이 중심이 되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명포럼은 출범 선언문에서 "우리사회 각 분야와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확고한 의지와 강한 추진력을 원동력으로, 2030 세대와 4050 세대가 함께 만들고 이끌어 나가는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원칙과 상식에 바탕을 둔 공명정대한 사회 건설을 위해 앞으로 경남에서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명포럼 중앙 출범식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15만 명의 발기인을 모집하여 이재명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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