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조재완 1골 1도움' 강원, 성남 2-1 제압..10경기 만에 무승 탈출

반진혁 기자 2021. 6.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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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성남FC를 꺾고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강원은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강원은 10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0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는 감격적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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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강원FC가 성남FC를 꺾고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강원은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강원은 10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 팀의 전반전은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렇다 할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주고받은 공방전 속에서도 강원과 성남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0의 균형은 강원이 깼다. 후반 1분 실라지가 조재완의 도움을 받아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이 기세를 몰아 후반 21분 추가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조재완이 수비를 앞에 두고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성남은 반격을 가했다.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추격을 허용한 강원은 수비를 두텁게 가져가면서 1골 차 리드 굳히기에 나섰다. 성남의 육탄 공격을 막아내면서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강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0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는 감격적인 날이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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