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10경기 만에 1승..성남 원정 2-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10경기 만에 이기는 경기를 했다.
강원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1 17라운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강원은 곧바로 반격한 성남의 박수일이 찬 프리킥 골이 후반 69분 성공하면서 뒷심 부족 위기를 맞았지만 수비수 임채민이 교체투입되는 등 경기 종료까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 지난 4월10일 대구전 3-0 이후 10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10경기 만에 이기는 경기를 했다.
강원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1 17라운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수 조재완이 후반전 교체로 들어오자마자 45분 성남 골문 앞에서 패스한 공이 실라지의 발을 맞고 골문을 가르면서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조재완은 후반 66분 성남의 패널티박스에 들어와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찬 공이 골문을 가르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강원은 곧바로 반격한 성남의 박수일이 찬 프리킥 골이 후반 69분 성공하면서 뒷심 부족 위기를 맞았지만 수비수 임채민이 교체투입되는 등 경기 종료까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 지난 4월10일 대구전 3-0 이후 10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강성주 해설위원은 "부상으로부터 돌아온 선수들의 힘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고무열·조재완·임채민을 왜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던 후반전이었다. 실라지도 올라오고 있고 강원은 승점 3점 이상을 챙겨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재완 선수는 "개인적으로 부상때문에 초반에 팀에게 많은 미안함 마음이 있었는데 복귀전에서 골을 넣어 뜻깊은 하루였다. 감독님이 자신있게 하라고 했고 부상때문에 전반기에 안 좋은 모습 보여 팀에게 미안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부상당한 것 100%는 아니고 95% 나았고 체력은 60% 정도여서 좀 더 있으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원은 19경기를 마쳤고 4승 8무 7패 17득점 22실점, 승점 20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