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결과 상관없어'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계약 연장 추진

반진혁 기자 2021. 6.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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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는 26일(한국시간) "독일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냈다.

독일과의 경기 결과가 어떻든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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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잉글랜드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독일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로 2020 종료 후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독일에서 열린 유로 2024까지 팀을 이끌 수 있게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미들스브러에서 감독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잉글랜드 U-21 팀을 지휘하면서 대표팀 사령탑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후 2016년 갑자기 공석이 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 자리에 앉았다. 초반에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세대 교체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냈다. 유로 2020에서는 기대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믿음은 굳건하다.

독일과의 경기 결과가 어떻든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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