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유성구청 공무원 확진자 매개 5명 감염..가족여행 7명도(종합)

김준호 2021. 6.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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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유성구청 공무원 확진자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유성의 한 식당에서 업주 부부와 손님 3명 등 5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된 유성구청 공무원과 동선이 겹치거나 식당 등에서 접촉했다.

유성구청 공무원은 지난 17일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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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대전 유성구청 공무원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유성구청 공무원 확진자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최근 여행을 함께 다녀온 일가족 7명도 확진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유성의 한 식당에서 업주 부부와 손님 3명 등 5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된 유성구청 공무원과 동선이 겹치거나 식당 등에서 접촉했다.

유성구청 공무원은 지난 17일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누가 먼저 감염됐는지 등 감염 경로 등을 역학조사 하는 한편, 해당 식당을 다녀간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유성구청에서는 추가 접촉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에서는 지난 20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일가족 7명이 모두 감염되는 등 이날 오후 6시 현재 12명이 신규 감염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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