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관·이현식 골' 대전, 10명 경남에 역전승..다시 선두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전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에서 전병관의 동점골, 이현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전반 28분 윌리안에게 페널티킥으로 먼저 골을 허용했지만 역전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02년생 신예 공격수 전병관이 전반 34분 이호인의 침투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전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에서 전병관의 동점골, 이현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8승(4무6패 승점 28)째를 신고한 대전은 3위로 올라서며 다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한 경기씩 덜 치른 선두 FC안양, 2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승점 29)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경남은 전반 21분 김주환이 퇴장당하면서 수적열세에 처해 고전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28분 윌리안에게 페널티킥으로 먼저 골을 허용했지만 역전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경남을 강하게 압박했고, 6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2002년생 신예 공격수 전병관이 전반 34분 이호인의 침투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올해 데뷔한 고졸 신인 전병관의 K리그 데뷔골이다.
대전은 전반 41분 이현식의 골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한 골차 리드를 잘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
-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가족 부양…집·땅 사줘도 아깝지 않아"
- '이혼' 서유리, BTS 뷔 닮은 썸남 고백 후 "아파트 내놨어요"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