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9G 무승 김남일 감독, "휴식기 전 승리 선물 못 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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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이 성남 팬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 FC는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강원 FC에 1-2로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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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김남일 감독이 성남 팬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 FC는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강원 FC에 1-2로 무릎 꿇었다. 이로써 성남은 리그 9경기 무승(3무 6패)과 함께 9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자리한 김남일 감독은 "휴식기 들어가기 전에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고 싶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 3주 동안 휴식기를 맞았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자신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성남의 다음 경기는 오는 7월 20일 인천 원정 경기다. 약 한 달 가까운 휴식기 동안 성남이 전열을 가다듬고 무승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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