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재명 직격.."이 나라가 기본소득 정치실험장인가"

송재인 2021. 6.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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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이 나라가 설익은 기본소득론의 정치적 실험장이 돼선 안 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SNS에서 5차 재난지원금을 1% 부자에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건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따른 포퓰리즘이라며 이 지사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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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이 나라가 설익은 기본소득론의 정치적 실험장이 돼선 안 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SNS에서 5차 재난지원금을 1% 부자에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건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따른 포퓰리즘이라며 이 지사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무조건 전 국민에게 똑같이 주자는 기본소득론의 합리화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설득력이 크게 떨어진다며, 자기주장 합리화를 위해 사안마다 보편 지원을 요구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집단 면역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힘겨운 피해 계층에 두텁게 지원하는 게 옳다면서, 집권당으로서의 안정감과 책임감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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