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패악질에 분노한다'..조국, '극우 유튜버가 내 전화번호 노출했다'
배정한 2021. 6. 26.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극우 성향 유튜버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한 뒤 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며 분노했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파 삼촌'이란 극우 유튜버가 제 차 안에 있는 전화번호를 공개한 후, 알지 못하는 번호 또는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다"고 알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극우 성향 유튜버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한 뒤 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며 분노했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파 삼촌’이란 극우 유튜버가 제 차 안에 있는 전화번호를 공개한 후, 알지 못하는 번호 또는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집단 패악질은 계속 된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글과 함께 ‘발신자 정보 없음’이라고 표시된 수신 대기화면 이미지도 첨부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전날 법원에 주차를 한 뒤 재판에 들어갔다. 그 와중에 극우 유튜버가 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은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han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간政談<상>] '25세 靑 1급' 박성민 논란…"장관 말고 올라갈 곳 없겠네"
- 7월부터 식당은 자정까지…지하철 심야운행도 재개?
- 고강도 혁신 주문한 신동빈, 롯데 사장단과 전략 점검 나선다
- '미스트롯2' TOP7, 오늘(26일) 첫 팬미팅…'퍼스트 모먼트'
- 대법, "이해찬 등 5.18 유공자 공적조서 공개해야"
- [주간政談<하>] 'X파일' 파문 윤석열, 왜 29일 기자회견하나
- [오늘의 날씨]전국 곳곳 소나기...장마 시작?
- 전국 휘발윳값 ℓ당 1587.5원…8주 연속 상승세
-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 4만 여명…1차 접종률 29.7%
- 여름 극장가, 무더위 한 방에 날릴 블록버스터 주목 [TF확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