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 화장실서 암모니아 누출 추정..2명 사상

보도국 2021. 6.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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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남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 가운데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누출되며 이들이 중독돼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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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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