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상대 성비위 의혹 경찰 간부 '정직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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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언론사 수습기자를 상대로 성 비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서울의 한 경찰서 간부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달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정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A 경정은 올해 초 한 언론사 여성 수습기자에게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 경정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혹을 부인하면서 "징계위원회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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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이 언론사 수습기자를 상대로 성 비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서울의 한 경찰서 간부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달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정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A 경정은 올해 초 한 언론사 여성 수습기자에게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 경정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혹을 부인하면서 "징계위원회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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