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개편..내달 2일부터 경마장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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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다음달 2일부터 경마공원 고객 입장이 일부 허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그동안 5단계로 적용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조정했다.
앞서 제주도는 당초 지난 4일까지 연장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적용하되, 이후 정부의 개편 체계에 따른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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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다음달 2일부터 경마공원 고객 입장이 일부 허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그동안 5단계로 적용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조정했다. 1단계는 일일 발생 확진자 수 전국 500명 이하·수도권 250명 이하, 2단계는 전국 500명 이상·수도권 250명 이상, 3단계는 전국 1000명 이상·수도권 500명 이상, 3단계는 전국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일 때 발동된다. 이 기준대로라면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은 새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새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된다.
마사회는 이에 따라 1단계 시 실내좌석 정원 기준 50%, 2단계 시 30%, 3단계 시 20%의 고객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당초 지난 4일까지 연장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적용하되, 이후 정부의 개편 체계에 따른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었다.
경마공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마사회 마이카드 앱을 통해 하루 전 좌석을 예약해야 하며,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모든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체온계 활용해 2중 발열 체크가 이뤄진다.
한편 제주 경마는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주 1일(금) 경마를 시행했으나, 오는 7월2일부터는 주 2일(금·토) 경마가 시행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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