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사용 산업 힘 싣는다.. 김 총리 "적극 지원할 것"

조승예 기자 2021. 6.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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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는 국내 첫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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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시 첨단과학단지에 소재한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방문해 EV 배터리 팩 검사 및 모듈 검사장비 공정실, 적재실과 에너지융합센터의 배터리 평가 및 시험 연구실 등 배터리 활용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는 국내 첫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센터다. 전기차 폐 배터리를 활용해 새로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6월 설립됐다.

지난 2년 간 전기차 178대에서 폐 배터리를 회수해 전기차 충전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가로등, 캠핑용 미니 충전기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배터리 산업 경쟁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용 후 배터리 분야를 포함해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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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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