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심사한 '2021년도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원격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휴넷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직업능력의 달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원격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4000여 개 훈련기관 중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휴넷을 비롯해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휴넷은 기업교육 분야에서 에듀테크에 기반한 혁신 훈련모델을 개발해 직업교육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플립러닝(온라인 사전 학습 + 오프라인 실천 학습)을 개발해 ▲국내 최초 스마트훈련 인증 획득 ▲최다 과정 수 보유 ▲'직업능력개발 사례공모전' 훈련과정 및 훈련성과 부분 동시 수상 등 최초·최다·최고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게이미피케이션의 원리를 교육에 적용한 '게임러닝'과 소셜 경험의 학습화 및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러닝 저니' 등 혁신적인 교육기법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