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 알라바, "내 최우선 순위에 있는 팀이었기에 선택했지"

반진혁 기자 2021. 6.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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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26일(한국시간) 레알 이적 배경에 대해 알라바가 설명한 내용을 전했다.

알라바는 "나의 이적 목록 최우선 순위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며 레알 유니폼을 입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알라바는 스페인어 소통이 문제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레알로의 이적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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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레알 이적 배경에 대해 알라바가 설명한 내용을 전했다.

알라바는 "나의 이적 목록 최우선 순위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며 레알 유니폼을 입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알라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지만, 양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고 동행은 마침표를 찍었다.

알라바가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 시장에 나오자 수비 보강이 필요한 레알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레알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자원을 물색했고 알라바를 적임자로 점찍었다.

알라바는 왼쪽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력을 탑재했다. 바이에른에서 꾸준하게 주축으로 활약한 부분이 레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라바는 스페인어 소통이 문제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레알로의 이적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알은 지난달 28일 알라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로 2020이 끝난 뒤 입단식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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