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코로나19 10명 확진..누적 5151명(종합2보)

홍정명 2021. 6.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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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26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0명(경남 5145~5154번)은 ▲김해 3명 ▲창녕 3명 ▲남해 2명 ▲진주 1명 ▲거제 1명으로, 5개 시군에서 나왔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6일 오후 5시 현재 5151명(입원 149, 퇴원 4985, 사망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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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창녕 각 3명, 남해 2명, 진주·거제 각 1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추가, 총 10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0명(경남 5145~5154번)은 ▲김해 3명 ▲창녕 3명 ▲남해 2명 ▲진주 1명 ▲거제 1명으로, 5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8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러시아인으로,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1명은 우즈베키스탄인으로, 창녕군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 2명은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이 중 지인 1명은 접촉자가 다니는 남해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학생 95명, 교직원 37명 등 1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나머지 131명은 음성이다.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6일 오후 5시 현재 5151명(입원 149, 퇴원 4985, 사망 17)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035명, 자가격리자는 2887명이다.

한편,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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