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형마트 발·속초 외국인 노동자 등 18명 추가 확진

이해용 2021. 6.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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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에서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춘천 12명(482∼493번), 속초 4명(289∼292번), 원주 2명(794∼795번)이다.

확진 세가 심상치 않자 춘천시는 이날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강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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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6일 강원에서는 대형마트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받기 위해 기다리는 춘천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춘천 12명(482∼493번), 속초 4명(289∼292번), 원주 2명(794∼795번)이다.

춘천에서는 부모와 함께 대형 마트에 갔던 1살짜리 여아 등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확진 세가 심상치 않자 춘천시는 이날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또 지난 14∼20일 온의동 롯데마트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이날 추가로 안내 문자를 보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아침부터 몰리면서 춘천 시내 검사소 인근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혼잡을 빚었다.

속초에서는 건설 용역 외국인 노동자 3명과 내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에서는 50대 여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18명으로 집계됐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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