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에서 요트 좌초..승객 7명 모두 구조

2021. 6.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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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요트가 암초에 걸려 좌초 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낮 12시 20분경 통영시 한산면 여차항 인근 해상에서 승객 7명을 태운 8.6t 요트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요트는 우측으로 20도 가까이 기울어진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구조정을 급파해 사고가 발생한 지 10여 분 만에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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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요트가 암초에 걸려 좌초 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낮 12시 20분경 통영시 한산면 여차항 인근 해상에서 승객 7명을 태운 8.6t 요트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요트는 우측으로 20도 가까이 기울어진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구조정을 급파해 사고가 발생한 지 10여 분 만에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요트 파손이나 해양 오염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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