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3주차부터 문도박사 선택 금지 해제

김형근 2021. 6.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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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유럽지역 e스포츠 리그인 LEC(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에서 2주차 기간 동안 선택이 금지됐던 문도박사 챔피언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EC의 막시밀리안 페터 슈미트 커미셔너는 3주차 개막 직전인 6월 2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문도박사가 LEC에 합류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했으며, 그는 오늘부터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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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유럽지역 e스포츠 리그인 LEC(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에서 2주차 기간 동안 선택이 금지됐던 문도박사 챔피언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EC의 막시밀리안 페터 슈미트 커미셔너는 3주차 개막 직전인 6월 2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문도박사가 LEC에 합류하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했으며, 그는 오늘부터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문도박사는 11.12 버전에서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LEC에 11.12버전이 2주차에 적용되어, 해당 주에 선택이 금지됐다. 그러나 LEC의 막시밀리안 페터 슈미트 커미셔너는 발표 당시 문도박사의 금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11.12 버전 도입과 함께 2주에 걸쳐 문도박사의 사용이 금지된 LCK의 경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관계자가 “2주 간 사용 금지 조치는 리메이크 혹은 신규 출시된 챔피언들에게 통상적으로 취해지는 조치다.”라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어, LEC 역시 같은 이유로 금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LEC 막시밀리안 페터 슈미트 커미셔너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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