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반부패비서관 '영끌' 대출..사퇴하고 청와대 사과해야"

황혜경 2021. 6.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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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청와대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을 향해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른 곳도 아닌 공직자 부패를 막기 위한 반부패비서관이 54억 원에 이르는 대출을 받아 90억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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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청와대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을 향해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른 곳도 아닌 공직자 부패를 막기 위한 반부패비서관이 54억 원에 이르는 대출을 받아 90억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서관의 이른바 '영끌' 대출이 변호사 시절 투자용이라 문제 될 것 없다는 청와대의 이중잣대가 국민을 기만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LH 사태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고도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사람을 고위공직자로 임명한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은 부실을 넘어 '부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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