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이동중 비행기 문열고 뛰어내린 승객 소동..LA공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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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탑승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소동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공항에서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각) ABC방송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LA공항에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행 스카이웨스트항공 소속 엠브라에르175기가 게이트에서 분리돼 움직이는 상황에서 한 남성 승객이 뛰어내렸다.
LA 국제공항은 이 승객이 공항 경찰대에 바로 체포됐으며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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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탑승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소동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공항에서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각) ABC방송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LA공항에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행 스카이웨스트항공 소속 엠브라에르175기가 게이트에서 분리돼 움직이는 상황에서 한 남성 승객이 뛰어내렸다.
당시 이 승객은 여객기가 활주로로 향하는 순간 갑자기 조종실의 문을 두드렸고 조종실 진입이 여의치 않자 여객기 문을 열어 비상 슬라이드를 펴고 활주로에 뛰어내렸다.
LA 국제공항은 이 승객이 공항 경찰대에 바로 체포됐으며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 승객을 조사하고 있다.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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