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740 가구 코로나19 재난대응 한시 생계지원금 12억 지급

2021. 6.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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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한시 생계지원금 총 12억 원을 25일, 28일 2차에 걸쳐 지급한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거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 피해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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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한시 생계지원금 총 12억 원을 25, 282차에 걸쳐 지급한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거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 피해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신청을 통해 총 3877가구의 한시생계지원 신청을 받았다.

시는 소득?재산 기준 및 타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2740가구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저소득 가구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당초 발굴목표 2000가구의 2배 가까운 신청접수를 받고, 긴급히 정부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한시생계지원금 적기 지급을 준비해왔다.

시는 일반지원 가구는 2550만 원씩 지급했다. 28일에는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는 소규모 농가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가구에 대해 50만 원의 차액분인 20만 원을 지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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