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어학원·체대입시시설' 관련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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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체대입시시설과 어학원에서 원생, 가족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는 A체대입시시설 관련 원생 1명과 어학원 관련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8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해당 시설 학원강사 A씨가 최초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밀접 접촉자인 원생과 가족 등 2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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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체대입시시설과 어학원에서 원생, 가족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는 A체대입시시설 관련 원생 1명과 어학원 관련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8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체대입시시설 관련 1명은 학원강사 A씨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해당 시설 학원강사 A씨가 최초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밀접 접촉자인 원생과 가족 등 2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또 어학원 관련 2명은 원생과 가족으로 파악됐다. 해당 어학원은 지난 23일 강사 B씨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생과 가족 등 9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어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의 체대입시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57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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