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서 후보인 1200억 공격수에.. "차라리 독일 여권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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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처한 현실의 아쉬움을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마테우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벤치를 달구는 산초의 모습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산초는 도르트문트 공격진의 중심이다.
그는 '골닷컴'을 통해 "산초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충분하지 않다면 독일 여권을 주고 싶다"라며 아쉬움과 함께 탐나는 자원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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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독일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처한 현실의 아쉬움을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마테우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벤치를 달구는 산초의 모습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산초는 도르트문트 공격진의 중심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부진을 딛고 38경기 16골 20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다.
잉글랜드 내 팀의 구애도 뜨겁다. 특히 2년 전부터 꾸준히 영입을 시도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7,7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제시하며 강력한 영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치솟는 산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상황은 다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라힘 스털링과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을 중용하며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산초는 현재 진행 중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단 6분 출전에 그쳤다. 잉글랜드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자 독일 무대에서 산초의 활약을 지켜본 마테우스가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골닷컴’을 통해 “산초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충분하지 않다면 독일 여권을 주고 싶다”라며 아쉬움과 함께 탐나는 자원임을 말했다.
마테우스는 “그는 독일에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지난 2년간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훌륭한 재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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