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관련 확진 학원강사 "음성 판정" 거짓말

보도국 2021. 6.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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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영어학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된 학원 강사 1명이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속였다가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에 있는 A영어학원 강사 B씨는 지난 22일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B씨는 그러나 개인적인 일을 본 뒤 학원에는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지난 25일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A영어학원을 폐쇄 조치하고 강사와 원생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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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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