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물색' 바란, 새로운 도전 위해 맨유 이적 희망..걸림돌은 주급 6억

반진혁 기자 2021. 6.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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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희망하지만, 고액 주급이라는 걸림돌이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는 26일(한국시간)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왔고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란 역시 이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팀으로의 이적을 결심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도 자신이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된 것을 감지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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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희망하지만, 고액 주급이라는 걸림돌이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왔고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걸림돌이 있는데 바란이 주급으로 40만 파운드(약 6억)를 원하고 있다"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바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계획이다.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을 마쳤고, 자금을 챙기기 위해 바란 처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 역시 이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팀으로의 이적을 결심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바란을 향한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 기꺼이 경청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에릭 바이, 빅트로 린델로프 등 해리 매과이어의 단짝 찾기에 실패한 후 적임자를 물색했는데 바란을 낙점했다.

바란도 자신이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된 것을 감지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맨유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주급 6억을 원하고 있다. 맨유가 황혼기에 접어드는 선수에게 선뜻 고액을 지출할지 의문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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