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8t급 요트 암초에 걸려..탑승객 7명 무사 구조

김동민 2021. 6.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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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7명을 태운 요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통영시 한산면 여차항 인근 해상에서 8.6t 요트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당시 요트는 우측으로 20도 가까이 기울어진 상태였다.

요트 파손이나 해양 오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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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요트 암초에 걸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7명을 태운 요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통영시 한산면 여차항 인근 해상에서 8.6t 요트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당시 요트는 우측으로 20도 가까이 기울어진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 구조정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10여분 만에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다.

요트 파손이나 해양 오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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