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홈런 공동 선두 도약' 피렐라 '17·18호' 연타석 홈런 폭발

박성윤 기자 2021. 6.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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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피렐라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피렐라는 삼성이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LG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근 피렐라 연타석 홈런은 지난 4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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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피렐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피렐라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피렐라는 삼성이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LG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피렐라 시즌 17호 홈런이다. 이어 4번 타자 포수 강민호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려 삼성인 2-2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5회초 삼성 유격수 김지찬 수비 실책과 함께 2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삼성 포수 강민호 송구 실책, 채은성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2점 차로 앞서갔다.

피렐라는 다시 홈런을 터뜨려 삼성의 동점을 이끌었다. 2사에 박해민이 1루수 맞고 굴절되는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타석에 나선 피렐라가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피렐라 시즌 18호 홈런이자 개인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KBO 리그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19번째, 통산 1104번째다.

최근 피렐라 연타석 홈런은 지난 4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다. 피렐라는 66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다시 터뜨렸다. 피렐라는 시즌 18호 홈런으로 NC 다이노스 양의지, SSG 랜더스 최정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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