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사진은 시정연설하는 이희진 영덕군수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가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다.

이 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소통으로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뉴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에 맑은공기특별시 선포식을 통해 ‘영덕은 공기가 맑다’라는 구체적인 브랜드 슬로건을 구축해 영덕의 새로운 비전과 2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결과 2020년 경상북도 사회보장통계 생활만족도 부문에서 도내 최상위권으로 조사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덕 100년 미래를 위한 군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되며 군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수행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꾸준히 소통해 영덕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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