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장, 스마트 시티 사업에 사재 5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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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도요타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 홀딩스'(우븐HD)에 사재 50억엔(약 500억원)을 투자했다.
우븐HD는 도요타가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자락에 짓는 미래기술 체험형 도시인 '우븐 시티 프로젝트'를 관장하는 '우븐 알파'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20년도 유가증권 보고서를 근거로 26 도요다 사장이 개인적으로 우븐HD에 50억엔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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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도요타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 홀딩스'(우븐HD)에 사재 50억엔(약 500억원)을 투자했다.
우븐HD는 도요타가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자락에 짓는 미래기술 체험형 도시인 '우븐 시티 프로젝트'를 관장하는 '우븐 알파'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20년도 유가증권 보고서를 근거로 26 도요다 사장이 개인적으로 우븐HD에 50억엔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도요타 사장의 개인 지분율은 약 18%다.
도요타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 2월 사물인터넷(IoT) 등과 관련된 미래의 다양한 기술을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모델인 우븐 시티를 착공했다. 수소 연료, 태양광, 자동(무인)운전,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이 총집합된 형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교도통신은 도요다 사장이 미래사업을 펼치는 우븐HD에 사재를 투입한 것으로 최고경영자 본인이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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