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샌디에이고는 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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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대타로 경기에 나왔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11-5로 이겨 8연승으로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토미 팜과 타티스 주니어가 연속타자 홈런을 쳐 기선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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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대타로 경기에 나왔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소속팀이 10-5로 앞서고 있던 7회말 2사 만루 상항에서 오스틴 아담스(투수) 타석때 대신 들어섰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섯 번째 투수 맷 피콕을 상대했다.
피콕이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이닝 종료 후 그레이그 스탬맨(투수)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2할1푼6리에서 2할1푼5리(163타수 35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11-5로 이겨 8연승으로 내달렸다.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3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소속팀 승리 일등 공신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토미 팜과 타티스 주니어가 연속타자 홈런을 쳐 기선제압했다. 이어진 찬스에서도 두 점을 더했다. 애리조나가 2회초 3점을 따라붙자 2회말에는 타티스 주니어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다시 한 번 연속 타자 홈런을 쳐 6-3으로 달아났다.
애리조나도 쉽게 주저 앉지 않았다. 3회초 2점을 만회해 5-6으로 다시 쫓아왔다. 그러자 4회말 타티스 주니어의 배트가 다시 한 번 매섭게 돌았다. 그는 투런포(시즌 25호)를 쏘아 올렸고 샌디에이고는 8-5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후반이던 7회말 에릭 호스머와 트랜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10-5로 달아났고 8회말에는 매니 마차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쳤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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