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3경기 10실점 성남 김남일 감독, "수비 보강할 계획"

이현호 기자 2021. 6.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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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자원을 영입할 전망이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정석화 컨디션이 아직 100%는 아니다. 그래도 오늘 경기 20~30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석화가 강원에서 뛰었는데 강원과 우리 성남의 스타일이 비슷해서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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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성남 FC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자원을 영입할 전망이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를 치른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 부진에 빠져있는 성남은 11위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남일 감독은 "수비 지역에서 고민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성남은 현재까지 치른 리그 17경기에서 23실점을 허용했다. 최다 실점 부문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지난 3경기에서 10실점을 내줘 수비 약점을 노출했다.

김 감독은 "이번 여름에 수비수 1~2명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 구단과 잘 얘기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물론 그 선수들이 오고나서 수비가 바로 나아질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일 감독은 "일단 수비만 보강할 계획이다. 다른 포지션에서는 지금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남은 며칠 전 영입한 공격수 정석화를 이번 강원전 교체 명단에 올렸다. 김 감독은 "정석화 컨디션이 아직 100%는 아니다. 그래도 오늘 경기 20~30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석화가 강원에서 뛰었는데 강원과 우리 성남의 스타일이 비슷해서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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