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리두기 1.5단계 강화..주말 나들이객은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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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무더기 감염 여파로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보다 강화해 적용했지만, 시민들의 일상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분위기다.
거리두기 강화 속 주말을 맞은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은 화창한 날씨 속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 4일까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제한하는 강화된 거리두기를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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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교회발 무더기 감염 여파로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보다 강화해 적용했지만, 시민들의 일상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분위기다.
7월부터 모임 기준 완화 등을 담은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상회복에 앞서 다가가는 모습이다,
거리두기 강화 속 주말을 맞은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은 화창한 날씨 속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전날 밤부터 오전까지 이어진 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은 탓에, 코로나 속 일상의 답답함을 풀어내려는 시민들이 밖으로 몰렸다.
최근 교회발 집단감염 등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쩍 늘었지만, 시민들은 야외 활동에서는 감염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 표정이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온 한 소년은 “마스크를 쓰면 괜찮다”고 담담히 말했다.
대전 오월드에도 오후 3시 2200여 명을 기록할 만큼 낮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토요일 개장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 만큼, 총 6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 4일까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제한하는 강화된 거리두기를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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