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 영입 사실상 포기.."PSG랑 연봉 경쟁 불가능"

이인환 2021. 6.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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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레알이 지불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연봉을 줄 것".

스페인 '온다 세로'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사실상 포기했다. 그들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자금력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다 세로는 "사실상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포기한 상태다"면서 "그들은 PSG가 레알이 지불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연봉을 음바페에 제안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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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PSG는 레알이 지불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연봉을 줄 것".

스페인 '온다 세로'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사실상 포기했다. 그들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자금력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7년 PSG에 입단한 음바페는 어느덧 계약 기간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PSG는 자연히 그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때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광팬이었던 음바페는 레알 7번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 영입에 적극적이던 레알이 알아서 포기하는 분위기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로 인해 레알은 무리한 영입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다 세로는 "사실상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포기한 상태다"면서 "그들은 PSG가 레알이 지불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연봉을 음바페에 제안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 입장에서는 음바페라는 슈퍼 스타를 쉽사리 풀어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재계약에 필사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막대한 연봉 보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별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PSG는 음바페의 15세 동생 이든과 3년 계약까지 체결한 상태다. 온다 세로는 "만약 음바페가 동생 이든처럼 클럽에 머무르기로 하면 가족 전체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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