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애틀랜타에 34점차 승리..1승1패 원점

박지혁 2021. 6.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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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을 34점차 대승으로 마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밀워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125-91, 34점차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에이스 트레이 영이 1차전에서 48점을 올렸지만 이날은 15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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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AP/뉴시스]밀워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125-91, 34점차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48점을 올렸던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이 15점에 그쳤다. 경기 중 바닥을 보고 있는 영.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을 34점차 대승으로 마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밀워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125-91, 34점차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13-116으로 석패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중심에 섰고, 즈루 할러데이(22점 7어시스트), 브룩 로페즈(16점), 크리스 미들턴(15점) 등이 고르게 지원했다.

밀워키가 2쿼터 중반 51-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으로 20점을 몰아치는 동안 애틀랜타는 무득점에 그쳤다. 순식간에 71-40, 31점차로 벌어져 일찌감치 승기가 기울었다.

애틀랜타는 에이스 트레이 영이 1차전에서 48점을 올렸지만 이날은 15점에 그쳤다. 혼자서 턴오버를 무려 9개나 범했다.

3차전은 28일 애틀랜타의 홈구장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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