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면수업 고3 학생 확진..538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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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대면수업을 진행한 학생과 교직원 530여명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A군(광주 2912번)은 남구 한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지난 24일부터 근육과 두통, 발열,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광주 2913번과 291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광주 2903번)와 지난 23일 함께 카페를 방문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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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대면수업을 진행한 학생과 교직원 530여명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4명의 추가 확진자(광주 2911~2914번)가 발생했다.
A군(광주 2912번)은 남구 한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지난 24일부터 근육과 두통, 발열,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A군이 24일까지 등교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비대면 수업 중인 1학년을 제외한 2학년과 3학년 493명과 교직원 45명 등 538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보건당국은 같은 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 2911번은 전날 확진된 친구(광주 2905번)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광주 2905번은 북구 한 동전노래방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913번과 291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광주 2903번)와 지난 23일 함께 카페를 방문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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