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박한결-정기훈 웨이버 공시 '장지승 정식 전환' [오피셜]

이상학 2021. 6.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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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한다.

한화는 26일 KBO에 내야수 박한결(27)과 정기훈(26)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박한결은 지난 2013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9년 1군 데뷔했다.

지난해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이적해 1군 데뷔했지만 29경기 타율 1할6푼1리 5안타 2타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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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2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한다. 

한화는 26일 KBO에 내야수 박한결(27)과 정기훈(26)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전날(25일) 내야수 오선진을 주고 외야수 이성곤을 삼성에서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데 이어 선수단 부분 정리를 단행했다. 

박한결은 지난 2013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9년 1군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1군 2시즌 통산 22경기를 뛰며 타율 1할6푼1리 5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1군에 부름을 받지 못한 채 2군에서 7경기를 출장했다. 

정기훈은 지난 2014년 두산에 입단한 뒤 2019시즌 후 방출됐다. 지난해 한화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이적해 1군 데뷔했지만 29경기 타율 1할6푼1리 5안타 2타점에 그쳤다. 올해는 2군에서만 5경기를 뛰었다. 

[OSEN=최규한 기자] 200812 한화 정기훈. / dreamer@osen.co.kr

한편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 외야수 장지승이 정식선수로 전환됐다. 동산고-성균관대를 졸업한 장지승은 185cm, 90kg 우수한 신체조건에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유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37경기에서 135타수 42안타 타율 3할3푼1리 7홈런 33타점 OPS 1.000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선수단 변동에 따라 한화의 등록선수는 64명이 됐다. 65명 정원에 1명의 자리를 비워놓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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