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3 학생 닷새째 실종..가족 "김휘성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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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고 3학년 학생이 닷새째 실종돼 가족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실종자는 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군으로 김 군은 닷새 전 서점에서 책을 산 뒤 상가로 이동했고, 그 후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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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고 3학년 학생이 닷새째 실종돼 가족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실종자는 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군으로 김 군은 닷새 전 서점에서 책을 산 뒤 상가로 이동했고, 그 후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군은 실종 당시 교통카드와 아버지 명의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카드 사용 내역도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분당경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김휘성 군의 동선을 확인 중"이라면서 "김군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경찰인원 57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 가족은 온라인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고등학교 3학년의 충동적인 단순 가출이 아닐 수 있다. 현금 4만 원이 전부인 고 3학생이 며칠째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 무엇이 있냐"고 했습니다.
김 군은 180cm 가량의 키로 당시 서현고 교복 차림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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