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사용후 배터리'도 새 먹거리..적극 지원"

조민정 2021. 6. 26.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찾았다.

김 총리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후배터리를 지혜롭게 활용할지 답을 찾아야 하는데 제주에서 먼저 나서서 노력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배터리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후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 센터 방문
제주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방문한 김부겸 총리 (제주=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제주시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를 방문해 적재실과 공정실 등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2021.6.26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찾았다.

'국내 1호'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센터로, 전기차에 사용됐던 배터리를 회수·보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 총리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후배터리를 지혜롭게 활용할지 답을 찾아야 하는데 제주에서 먼저 나서서 노력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배터리 산업 강국인 우리나라가 사용후배터리 산업에서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배터리 산업의 경쟁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을 마련 중이다.

전날 제주를 찾은 김 총리는 이날 오전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chomj@yna.co.kr

☞ 외도 의심해 아내 머리카락 30㎝ 자르고 목검으로…
☞ 도살장 탈출해 2박3일 도망다닌 미국 소 살려준다
☞ '잠자게 해달라' 유명 걸그룹 멤버에 '우유주사' 놓고…
☞ 블랙홀과 흑인 관계 연구?…미 명문 코넬대 과목 논란
☞ 공중쇼하던 中드론떼, 공습하듯 추락…관광객 '날벼락'
☞ 음주운전하다 승용차 들이받은 순경…강등 처분
☞ '학폭 논란' 현진, 스트레이키즈 활동 재개…새 싱글 참여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여성 향해 소변…20대 체포
☞ 핫도그 먹고 1천800만원 팁…한 식당에 찾아온 '행운'
☞ 시흥 부부 사망사건…딸들 최소 3개월간 시신과 생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