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5연패? 이보다 더한 상황도 겪어봤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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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늪에 빠진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30)는 반등을 다짐했다.
아레나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4-5로 패한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좋은 내용의 타석이 있었지만, 마지막 5이닝동안 저무를 내지 못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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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늪에 빠진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30)는 반등을 다짐했다.
아레나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를 4-5로 패한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좋은 내용의 타석이 있었지만, 마지막 5이닝동안 저무를 내지 못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3볼넷으로 활약한 그는 "상대 선발에게 부담을 줬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절망하고 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반등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날 동료 토미 에드먼이 팀의 준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팀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전제를 깔면서도 "타격코치와 의사소통은 아주 잘 이뤄지고 있다. 코치님들도 옳은 지시를 하면서 합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타자들이 동시에 부진하면 어려울 때가 있다. 지금이 그렇다. 모두가 다같이 부진을 극복한다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계속해서 밀고 나가야한다. 누구도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다. 최대한 노력하고,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지켜봐야한다. 지금 우리 팀은 중요한 선수 몇 명이 빠진 상태다. 이들이 돌아오면 더 나아질 것이다. 지금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매일 얻고 있다. 그저 조금씩 부족할뿐"이라며 극복 의지를 다진 뒤 경기장을 떠났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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