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 '기본형 공익 직불금' 등록증발급 등

천영준 2021. 6.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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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 농가 8만504곳에 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등록증은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곳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한다.

도는 9월 말까지 공익 직불금 등록 대상자를 확정해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식품 안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정부 보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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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 농가 8만504곳에 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등록증은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곳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한다.

등록증을 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내용에서 빠졌거나 변경 사항 등이 있으면 다음 달 14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9월 말까지 공익 직불금 등록 대상자를 확정해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식품 안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정부 보조금이다.

◇충북도,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박차

충북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22억원을 들여 제천시에 17.5㏊ 규모의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기능성 작물·복합 수경·다단형 재배 단지와 지원센터 등으로 꾸며진다.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경영을 실습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도 구축된다.

스마트팜 조성에는 150억원이 투입된다.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임대형 스마트온실 4개 동(2.6㏊)을 건립한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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